[서평]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 송숙희

 

​

​

📖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

1. 도서 정보

• 제목: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 저자: 송숙희
• 출판사: 북새통, 토트 출판사
• 출간 연도: 2021.09.09

​

2.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서평을 쓰기 앞서 소름이 쫙~ 돋았다.

과거에 읽은 책 중 비슷한 내용과 흐름이 생각났다.

한참 고민하다가 오늘 완독 후 저자가 그동안 쓴 책 목록을 봤다.

​

내 책장에 "부자의 독서법" 이 꽂혀 있었고,

2/3을 읽은 흔적을 발견했다.

끝까지 읽지 않아서 기억이 나지 않은 것 같다.

​

당시 "부자의 독서법"을 구매한 이유는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경제 서적을 많이 봤었다.

"부의 추월차선, 레버리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등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독서"였다.

그래서 부자, 독서법 키워드를 검색하여

구매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

하지만, 완독을 하지 않고 책 꽂이에 그대로 있어서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책을 쓴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다.

내가 성공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책을 쓰지?

어떤 주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등등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

특별히 내가 쓸 내용이 없다고만 생각하고

막연한 꿈으로 남겨두어 실행하지 않은 것 같다.

​

이 책에서 언급했다.

"나만의 콘텐츠는 곧 내가 살아온 경험을

글로 작성하는 것이다."

​

사람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모여 24시간을 살지만

개인마다 다른 삶의 경험으로 살아가고 있다.

​

나도 2013년 21살 이른 나이에

직업군인 장교의 길을 선택했다.

어느덧 생도 기간 포함 12년을 군에서 보내고 있다.

​

생각해 보니 나에게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

생도생활부터 장교 임관, 야전에서의 생활 등

다양한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

때로는 너무 행복하고 기쁜 일이 있었고,

때로는 인생을 바꿀만한 큰 고통과 시련이 찾아왔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어서 상담 치료도 받으며

살고 싶어서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

위 내용은 세상으로 오늘 처음 공개한다.

오늘을 시점으로 숨기지 않고 공개할 것이다.

​

그때부터 나는 심리학 책을 시작으로

자기 계발 서적을 읽으며 위로를 받았다.

​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했는지, 심리적으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

간절한 마음에 책을 무작정 읽었다.

​

그리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매일 러닝하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퇴근했다.

그때가 나의 운동 루틴을 만든 시작이었다.

​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말 당시 나의 삶을 바꾸고 싶어서

나는 무작정 독서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

그리고 SNS도 다시 시작하며

내가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는

모습을 매일 기록으로 남겼다.

​

사실 할 말이 많지만

앞으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책으로 낼 예정이다.

​

결국 나만의 콘텐츠를 찾았다.

​

최근에 책 3권 2주 만에 읽었다.

• 퍼스널 브랜딩
• 프로세스 이코노미
•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

다른 사람들이 보면

단순 마케팅, 브랜딩 책으로 생각하기 쉽다.

​

하지만 3권의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콘텐츠를 찾는 방법,

나만의 색깔 찾아 브랜딩 하는 방법,

아웃풋(결과)보다 중요한 건 프로세스(과정),

​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

꾸준히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

과정을 기록하고 브랜딩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콘텐츠 소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어쩌면 정말 가까이 있는 것 같다.

그걸 찾아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가치가 달라진다.

​

25년은 내 인생에 변곡점이다.

새롭게 도전하는 과제들이 많이 있다.

당연히 첫 도전들이라 어려울 것이다.

어려운 것뿐이지 못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

그 시작과 끝은 독서와 글쓰기에 있다.

​

3. 마무리

이번 서평은 기존 양식과 다르게

주요 내용은 제외하고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점을 작성했다.

​

이 방법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주요 내용 보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작성하는

사색하는 시간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

사실 이 책에서는

콘텐츠를 글로 표현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방법을 소개한다.

​

그 방법은 앞으로 글을 쓰며

하나씩 적용할 예정이다.

​

"우리는 모두 어느 한 가지에는 전문가이다. | 세스 고딘 "

​

세스 고딘이 말한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한 가지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세상에 경험 없는 사람은 없다.

​

성공한 경험,

실패한 경험,

실패를 극복한 경험 등

​

개인마다 다양한 경험들을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했다.

​

블로그에 글로 쓰고,

책을 내고,

강연을 한다.

​

이걸 반복하면 된다.

​

​

​

​

​

​

P.S )

나는 책을 읽을 때

접고, 긋고, 쓰고, 붙이는 걸 좋아한다.

최대한 더럽게 읽는다.

​

가끔 내가 접고, 긋고, 쓰고, 붙인 부분을

읽으면 앞, 뒤 내용들이 떠오른다.

​

개인적으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