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퍼스널 브랜딩 | 촉촉한마케터 조한솔

smallgiant-jk 2025. 3. 18. 21:59
 

📖 퍼스널 브랜딩 | 촉촉한마케터 조한솔

1. 도서 정보

  • 제목: 퍼스널 브랜딩
  • 저자: 촉촉한마케터(조한솔)
  • 출판사: 초록비책공방
  • 출간 연도: 2022.08.10

2.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사실 제목을 보고 단순 마케팅 책으로 생각하며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마케팅의 본질을 알려주는 책이다.

마케팅, 브랜딩, SNS, 책의 기초는 "글쓰기"이다.

저자가 어떤 글을 쓰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책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내가 내린 퍼스널 브랜딩의 본질은

"나의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수익을 바라고 단순 카피 라이팅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글은 당일 조회는 나올 수 있어도

진짜 중요한 나의 글과 블로그에 관심도 없다.

그런 글이 아닌 나의 글을 보고

나에 대해 궁금할 수 있도록 글을 써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나만의 색깔을 만들고, 그걸 기반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한 시대로 변화고 있다.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될까?

무조건 SNS를 열심히 한다고 브랜딩이 아니다.

내가 가진 프레임과 경험을 통해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생각하고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3. 책의 핵심 내용 요약

1️⃣ 잘못된 브랜딩 방향은 오히려 독이 된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방식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물론 좋다.

하지만, 방식을 레버리지하여 나의 경험을 녹여야 한다.

메타인지를 통해 나만의 차별점을 찾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그걸 글로 표현해야 한다.

유행만 좇는 건 금방 인기가 사라지고

나만의 색깔이 없다.

2️⃣ 일기장과 브랜딩은 다르다.

단순히 오늘 무엇을 했고, 무엇을 먹었는지 일상 공유가 아니라,

내 경험을 통해 배운 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감정 등

솔직한 내 속의 나를 글로 표현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솔직한 감정이다.

만약 화가 나거나 억울한 감정이 생겼으면

글로 욕을 해도 좋다. 그것도 하나의 감정이다.

결국 단순한 일기장 보다

내가 경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회상하며

작성하면 더욱 좋은 글이 될 수 있다.

3️⃣ 독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글을 피해라.

자극적인 주제나 독자를 가르치려 드는 글은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대신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글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서평을 작성할 때

어떤 부분에서 감명을 받았고

그걸 어떻게 적용했더니 내가 이렇게 변했다.

라는 방법으로 솔직한 감정이 중요하다.

4️⃣ 글이 곧 브랜딩이다.

이제는 글쓰기가 단순 기록이 아니다.

나를 알리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다.

글을 통해 나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일단 꾸준히 글을 써가며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완벽하게 글을 쓰려고 하지 말고

내면의 나를 밖으로 꺼내어

솔직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자.

5️⃣ 지속 가능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

뭐든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단, 꾸준히 행동하며 실천하는 게

가장 중요한 전략과 전술이다.

단순히 조회수, 클릭 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만의 글을 꾸준히 서 내려가며

길게 보고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

결국 자기 발전을 위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목표를 이룬다.

4. 결론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에 적용할 것>

✔️ 메타인지를 통해 나의 가치관과 철학을 명확히 표현하기

✔️ 조회수, 클릭 수에 반응하지 않기

✔️ 매일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블로그에 작성하기

✔️ 전자책, 종이책 도전하기(완벽하지 않아도 오케이)

✔️ 나만의 색깔을 찾아 글로 표현하기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의 본질은

나만의 색깔을 글로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다.

물론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키워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본질은 남들을 따라 하는 글이 아닌

나만의 색깔이 녹아들어 간 글을 독자들이 원한다.

처음부터 잘하길 바라며 글을 쓰지 말고,

꾸준히 글 쓰는 습관을 만들며 하나씩 하나씩

도전하고 경험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