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토머스스탠리
1. 도서 정보
- 제목: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The Next Millionaire Next Door)
- 저자: 토머스 스탠리, 세라 스탠리 패로
-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출간 연도: 2019년
2.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하와이대저택에서 하는 북클럽에 가입하여
랜덤으로 보내주는 2월의 책이었다.
1월은 뇌과학에 대한 책을 읽었고,
2월은 "부"에 대한 책이었다.
나의 관심사와 비슷하여 집중하며 읽었다.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걸 할 수 있다.
그게 진짜 자유이고, 부자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10억, 100억으로 정의할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부자는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시점이다.
"시간과 공간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짜 부자이다."
3. 책의 핵심 내용 요약
📌 진짜 부자는 옆집에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자들의 모습은 정반대이다.
- 그들은 대부분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 비싼 차를 타지 않는다.
- 사치품보다 투자에 집중한다.
- 소득보다 지출 관리(통제력, 절제력)가 철저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는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돈을 잘 모으고 불리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살고 있다.
📌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
부자들은 소득이 많아도 소비를 최소화하고,
소득보다 소비가 적다.
그리고 남은 돈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예를 들어 월급이 500만원이면,
100만원 생활비, 400만원 투자이다.
반면, 많은 사람들은 벌어도 돈이 남지 않는 이유는
지출 소비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건을 사기 전 생각 해라.
"내가 이걸 사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뭘까?"
"없어도 내 인생에 지장 없나?"
📌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 돈을 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비싼 차를 사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
진짜 부자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것만 소비한다.
부자들은 중고차를 사거나, 경제성이 좋은 차를 구매하고,
고소득자 중 상당수는 리스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허세 소비를 한다.
이 부분은 공감한다. 서울에 30억짜리 집이 있는 사람이
중고차 500만 원짜리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그 돈을 아껴 투자를 했기 때문에 30억이라는 자산이 있다.
반면, 5천만 원짜리 지방 아파트에 살면서
2억짜리 벤츠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 시간과 돈을 '자산'으로 만든다.
단순히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곧 그게 바로 주식, 부동산 등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미래에 내 돈을 투자하여 자산을 구매하는 것이다.
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레이션에 의해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자산을 구매해야 한다.
📌 검소한 생활 습관이 부자로 만든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그게 곧 부자가 되는 길이다.
실제 부자들의 생활방식은
집을 무리해서 사지 않는다.
차는 새 차 보다 중고차를 선호한다.
명품 보다 품질을 중요시한다.
강인한 통제력, 절제력, 회복탄력성으로
꾸준한 저축과 투자 습관을 갖는다.
결국, 부자가 되는 건 단수한 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 습관의 문제라고 말한다.
4.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나의 소비 습관에 대해 되돌아봤다.
지출 소비, 생산 소비 중 어떻게 소비를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과거에는 지출 소비 위주였다면,
경제공부를 하면서 생산 소비로 많이 바뀌었다.
사실 투자는 내 인생에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나라에서 주는 월급으로 꾸준히 생활하며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며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지출 소비를 즐겨 했다.
하지만 남는 게 하나도 없었다.
내가 구매한 옷, 신발, 자동차 모두 소모성이고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하락한다.
솔직히 구매와 동시 가치가 하락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은 다르다.
국내와 다르게 해외여행은 내가 낯선 땅에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
자주는 아니어도 능력이 되면 자주 하고 싶다.
해외여행으로 배운 경험이
내 삶의 원동력이 되고, 고정된 프레임을
유연하게 만드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돈을 어떻게 하면 모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나의 수입은 고정적으로 잘 들어오지만,
고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저축과 투자를 잘 해야 한다.
[지출 소비를 줄이는 방법]
1. 고정지출 리스트를 확인 후 줄인다.
주유비, 구독료 등 꼭 필요한 지출이 아니면 과감하게 줄인다.
2.10만 원짜리 나이키 신발을 사고 싶으면
10만원어치 ETF에 넣는다.
이 방법은 소비를 줄이고 투자를 하기 좋은 방법이다.
3. 자동 저축 시스템을 구축하여
월급이 들어오면 바로 투자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한다.
5. 추천 대상 및 마무리
✅ 부자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지 궁금한 사람
✅ 경제 및 자기 계발에 관심 있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 흔들리지 않는 부를 축척하고 싶은 사람
사람마다 부자를 정의하는 기준은 다르다.
내가 정의하는 부자는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즉, 내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원하는 걸 하는 게 나의 최종 목표이다.
너무 막연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생각하며 시각화하고,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처럼 행동하면 된다.
여기서의 행동은 외제차를 타고,
고급 시계를 차고 다니는 게 아니라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소비 습관을 체크하여
저축과 투자를 하는 행동이 중요하다.
결국 부자의 철학과 가치관을
벤치마킹, 레버리지 하여
따라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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