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삶의 기초이자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체력단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모든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군인은 전시에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평소 군인들은 기본 일과시간 중
16:00에 운동할 수 있는 체력단련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은 전군 공통으로 반영되어 있는 표준 일과표입니다.
개인적으로 장기 복무, 진급의 기본은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이 체력이 안되는데 임무수행이 가능할까요?
평소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며 체력단련을 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업무도 잘 합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업무도 지휘 의도에 맞춰 센스 있는 간부가 많습니다.
먼저 질문 하나를 하겠습니다.
본인이 일주일에 4번 이상
매일 16:00에 체력단련을 하는 간부가 몇 명 있을까요?
장교를 기준으로 10명 중 많으면 4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반이 넘는 장교들은 바쁜 업무, 상급자 눈치, 그냥 운동이 싫어서 등
다양한 핑계로 체력단련을 하지 않습니다.
통계적인 데이터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눈치를 보며 업무를 하다 보니
체력단련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짜 체력단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간부들은
시키지 않아도 15:50에 환복하고
16:00에 러닝을 포함하여 운동을 합니다.
지금부터 군대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면 좋은 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군대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운동은 밥을 먹는 것처럼 동일하게 생각해야 되는 습관입니다.
군대 & 인생에서 체력(운동)이 중요한 이유
군인의 기본은 강인한 체력입니다.
강인한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끈기와 열정이 기본입니다.
꾸준함이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미군들은 체력단련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합니다.
매일 06:00가 되면 계급 막론 모든 기지 군인들이 모여
PT(Physical Training / 체력단련)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모든 교육 평가, 진급에 체력은 굉장히 큰 점수가 반영됩니다.
왜 미군들은 체력을 강조하고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그들은 실제 전쟁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하는 강인한 체력과 멘탈이라고 말합니다.
운동을 하면 당연히 육체적인 건강도 증진되지만
동시에 강인한 멘탈이 생성됩니다.
극한의 상황에 봉착하면 그걸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지금부터 군대에서 체력이 좋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매년 걱정 없는 군대체력측정 | 특급전사
군인들은 매년 1회 체력측정을 필수적으로 합니다.
보통 봄, 가을에 측정하여 측정 일정이 나오면 준비를 합니다.
종목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 달리기입니다.
10명 중 6명은 체력측정 일정이 나오면 운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4명은 평소 16:00 체력단련 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꾸준히!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합니다.
솔직히 16:00 체력단련 시간에 3개 종목만 매일 하면
언제 체력측정을 봐도 특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못 믿는 사람들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게 분명합니다.
사실 육군 체력측정 특급 기준은 매우 낮습니다.
2분에 팔꿈치(72개), 윗몸(86개), 3km(12분 30초)이며
나이에 따라 개수, 분/초가 조정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거기에 맞게 특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 매년 체력측정에서 특급을 받으면 군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업무 효율도 올라갑니다.
체력 특급을 받으면 특급전사 기회가 주어집니다.
체력, 사격, 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간부, 용사들에게 부여되는 인증서 같은 개념입니다.
부대별로 다르지만 특급전사는 매년 갱신이 가능하고
포상휴가 3~5일을 부여합니다.
(이 부분은 부대별로 다르므로 규정을 잘 찾아보세요)
특히, 초급간부 시절에 체력 특급 및 특급전사를 받으면
장기 복무가 99%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은 워낙 체력 특급 초급간부를 보기 드물어
본인이 아직 장기 복무가 아니라면 매일 운동해서
체력 특급을 받길 추천합니다.
운동이 삶의 루틴으로 정착한다.
16:00에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뇌에서 아드레날린, 도파민, 엔도르핀 등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성되어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짐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매일 운동을 하면 습관이 형성되는데
한번 형성된 습관은 삶의 루틴으로 만들어진다.
그 루틴이 만들어지면 하루라도 운동하지 않으면
찝찝한 느낌이 들어 결국 매일 운동하는 효과가 생긴다.
사실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건강은 인간의 최우선으로 중요한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무의미하다.
우선 자신이 건강함을 느끼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 수 있다.
이게 꾸준한 운동이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효과이다.
나만의 운동 루틴을 만들어서 하루에 10분이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꾸준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실천하세요.
그 과정에서 성취감과 강인한 체력 등 느끼는 게 많습니다.
저는 매일 턱걸이 30개를 연속으로 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합니다.
처음에 10개도 어려웠는데 매일 진행하니깐 이제는 30개는
가볍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몸이 좋아지니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니 멘탈이 강해진다.
꾸준한 운동을 하면 건강함은 기본이고
거울을 보면 몸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몸의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며칠 헬스를 다니다가 효과가 없으니 포기합니다.
며칠, 몇 달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거울에 나타난 자신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와... 운동하니 몸이 달라지네?"
그러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올라가며
군대 생활은 물론 삶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결국 자신감은 강한 멘탈을 만들어서
인생을 사는데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전제조건은 "꾸준한 운동"입니다.
어느 날은 운동을 진짜 하기 싫은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 무리하지 말고 그냥 체육복 입고 헬스장 가서
러닝 머신을 걸으며 영화 한편 보고 오세요.
운동을 하기 싫은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한 자신에 대한
성취감이 엄청나게 생깁니다.
결국 운동의 강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운동의 빈도수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만들어
즐겁고 건강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결국 운동은 평생 해야 합니다.
여러분만의 평생 운동 루틴을 만들어
바로! 오늘부터 적용하세요.
절대...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어차피 미루면 안 하게 됩니다.
오늘! 지금! 당장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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