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군대에 가면 자기 계발이 어려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좋은 조건입니다.
들어가기 앞서 자기 개발과 자기 계발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자기 개발 VS 자기 계발 차이점?
자기 개발 → 사회 일반 본인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
자기 계발 → 잠재하는 자기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자기개발은 어떠한 기술이나 지식을 얻기 위해,
자기 계발은 어떠한 신념이나 사상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어떠한 지식을 얻기 위한 자기개발을 군대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군대라는 환경에서 어떠한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기 계발도 함께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장은 없다. 군대에서 미리 준비하자!
초급간부 때부터 미리 준비하면
군대에서 다양한 자기 개발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우선 제가 지금까지 군대에서 자기 개발했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군사영어반 : 외국인과 대화 울렁증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김(OPIC IH)
2. 위탁교육(석사) : 석사 학위 수료(한양대 공학대학원)
3. 국외출장 2회 : 미국
4. 체력측정 : ALL 특급(16:00 체력단련 절대 준수)
5. 진중문고를 활용하여 독서와 글쓰기
6. 전화영어
등등
2015년 임관 후 지금까지 하고 있는 자기 개발입니다.
제가 위 내용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절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지만 눈치를 보며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바쁜 일과, 평가, 야근, 지휘관 눈치, 보직 관리 등
다양한 이유로 군대에서 주는 자기 개발 혜택을 누리지 못합니다.
"대대장님 눈치가 보여서 군사영어반 신청 못 했어..."
"여단장님 눈치가 보여서 위탁교육 석사를 신청 못 했어..."
"이번에 진급 들어가서 체력단련 시간에도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당신의 인생을 타인에게 맞기나요? 의존하나요?
당신의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대해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면 되는지
제가 경험했던 그대로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군대에서 자기 개발을 해야 하는 이유?
자기 개발을 하면 할수록 기회는 계속 생긴다.
군대에서는 초급간부, 직업군인, 용사들의 전문지식, 다양한 경험 향상을 위해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과정은 선발하여 선정되면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자기 개발(군사영어반, 위탁교육 등) 선발에 기본 요소는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점수가 낮다고 지원하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미달되는 경우도 있고, 영어 점수가 높다고 선발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 점수가 있으면 어디든 지원 가능한 입장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사영어반 같은 경우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기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편에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역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다.
저는 군대에서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정확히 찾았습니다.
그 분야에 맞게 자기 개발을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는지? 남들보다 무엇을 잘 하는지?
알고 있으면 자기 개발이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의학기술 발달로 수명이 늘어난 현대사회에서
평생직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삶을 살면서 평균 2~3회 직업을 바꾸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군대가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살에 부사관으로 입관하여 20년 후 전역해도 40살이고
24살에 장교로 입관하여 20년 후 전역해도 44살입니다.
30년 복무해도 50~54세입니다.
또 이런 생각을 하는 직업군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금 200~300만 원 받으며 그냥 집에 쉬면서
여행이나 다니면 되지 않을까?
사람은 일을 하지 않으면 삶의 의미가 상실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년 후 200~300만 원으로 생활이 가능할까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00만 원은 100~150만 원의 가치입니다.
지금부터 자기 개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올리세요.
초급간부 | 군대 자기 개발 목록 | 리스트
자격증 공부 | 한국사, 토익, 컴퓨터 활용 능력, 국가 기술자격증 등
군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자기 개발 리스트입니다.
가장 접근성이 쉽고 달성하여 성취감 높은 것은 자격증입니다.
군대에서 자격증 시험은 사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특히, 어학 자격증이 저렴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진중문고를 활용하여 무료 독서
군대 병영 도서관에는 진중문고라고 하여
교보문고, 영풍문고 베스트셀러 책들이 국방부를 통해 각 부대로 옵니다.
독서야말로 가장 근본 있고 효과적인 자기개발 방법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지만 진중문고를 활용하면
금전적인 부담 없이 무료로 베스트셀러를 볼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병영 도서관
운동(맨몸 운동, 러닝, 테니스, 골프, 헬스 등) | 꾸준히
군인의 기본은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는 헬스장, 테니스장, 러닝 가능한 도로 등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다 갖춰있습니다.
16:00가 되면 눈치 보지 말고 운동하러 나가세요.
꾸준한 운동은 육체적인 건강과 함께
강인한 멘탈을 만들어 줍니다.
그 멘탈이 여러분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모든 자기 개발의 기본은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하세요! 운동하세요! 운동하세요!

미군 부대 헬스장
군사영어반 + 위탁교육(학사, 석사)
군사영어반을 다녀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외국인을 만나면 먼저 다가가는 성향으로 바뀌고
길 가다가 외국인이 질문하면 간단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눈치 보지 말고 군사영어반에 지원하세요.
군대에서는 영어만 잘해도 다양한 자기 개발 기회가 생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 군사영어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학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학사, 석사를 꼭 취득하세요.
군에서 지원금 나와 학기당 무료~200만 원 이하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위탁교육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주간, 야간으로 나뉘는데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부족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공부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군 관련 전공은 비추합니다.
전역 후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적거나 없습니다.
가능하면 사회에서도 활용 가능한 전공을 추천합니다.

국방어학원(군사영어반)

대학교 종류
지금까지 군대에서 미래 준비하는 방법과
자기 개발의 중요성, 종류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군대에서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세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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